충주 신명학원 대책위, 부당해고 교사 복직 촉구
민수아 2022. 12. 30. 10:59
[KBS 청주]신명학원 규탄 정상화 촉구 충주대책위원회가 어제 보도자료를 내고, 부당해고된 A 교사의 복직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지난 22일 청주지법 충주지원이 A 교사를 해고한 학원 측의 처분은 무효라고 판결했다며, 학원 측은 A 교사를 즉각 복직시키고 교육당국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주장했습니다.
A 교사는 2016년 학업성취도 평가 부정행위 등에 대한 학원 비리를 폭로했다가 그해 12월 해고됐으며, 소송을 통해 2019년 4월 복직했지만 6개월 만에 다시 해고됐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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