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 31일 ‘구세군자선냄비 기부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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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구세군자선냄비-1일 산타 기부콘서트'로 한 해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채웁니다.
한국구세군은 내일(31일) 가수 김장훈과 함께하는 '구세군자선냄비-1일 산타 기부콘서트'를 서울 중구 명동역 6번 출구 앞에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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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구세군자선냄비-1일 산타 기부콘서트’로 한 해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채웁니다.
한국구세군은 내일(31일) 가수 김장훈과 함께하는 ‘구세군자선냄비-1일 산타 기부콘서트’를 서울 중구 명동역 6번 출구 앞에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김장훈은 올해로 3년째 구세군자선냄비와 함께하는 ‘기부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영하 18도의 날씨 속에서도 장장 8시간 동안 30곡을 버스킹하는 열정을 보이며 자선냄비 모금을 도왔습니다.
올해는 김장훈의 따뜻한 나눔에 가수 김종서, 여행스케치, 팝페라 가수 정세훈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특히 tvn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니얼굴>의 정은혜 작가도 참여합니다. 장애문화예술축제 ‘날아올라’의 홍보대사로 김장훈과 인연을 맺은 정은혜 작가는 이번 콘서트에서 자선냄비에 동참하는 어린이들에게 토끼 그림을 그려 선물할 예정입니다.
김장훈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일상 회복 이후 명동에도 인파가 많아졌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손길이 많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구세군은 “12월 1일 시작한 자선냄비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었다. 한 해의 마지막 12월 31일을 가수 김장훈과 여러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즐거움과 나눔을 나눌 수 있어 더욱 감사하고 뜻깊게 다가온다”고 말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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