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T, 중소기업 16개사와 '성과·협력이익' 공유

박성환 기자 2022. 12. 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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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은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수행기업 및 연구용역 협력기업 등 16개 중소기업과 성과·협력이익을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과공유제 및 협력이익공유제는 위·수탁기업 등 협력관계자들간 공동목표 달성에 대한 성과나 이익을 공유하는 제도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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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양수산 연구개발 기업과 동반성장 실천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은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수행기업 및 연구용역 협력기업 등 16개 중소기업과 성과·협력이익을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과공유제 및 협력이익공유제는 위·수탁기업 등 협력관계자들간 공동목표 달성에 대한 성과나 이익을 공유하는 제도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은 2020년부터 성과·협력이익 공유제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실천해오고 있다. 매년 지원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총 16개 중소기업과 성과·협력이익 공유 계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협력목표 달성에 힘써준 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호 약정된 내용에 따라 연구개발 성과물을 직접 구매하고,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성과공유제와 협력이익공유제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문화를 확산하고 해양수산 중소기업에 더욱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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