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고, 줄넘기로 '전국 최강'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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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공업고등학교는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대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공고 경공줄돌이팀은 9월 개최된 대구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서 남고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후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했다.
특히 경기력 못지않게 경기 매너와 스포츠맨십을 앞세워 타 학교를 응원하고, 경기장 내외 환경정화 봉사활동까지 하면서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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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공업고등학교는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대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공고 경공줄돌이팀은 9월 개최된 대구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서 남고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후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했다.
특히 경기력 못지않게 경기 매너와 스포츠맨십을 앞세워 타 학교를 응원하고, 경기장 내외 환경정화 봉사활동까지 하면서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승패보다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독특한 응원 구호를 만들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한 대회를 준비했다.
'우승은 남의 것, 우정은 우리 것' 등 다양한 현수막을 만들어 우리 팀뿐만 아니라 다른 팀 응원에도 활용하고 상대 팀 감독과 선수, 심판에게 예의를 지켜 인사하는 등 남다른 질서 의식을 보였다.
2학년 김도완 학생은 "페어플레이상도 좋지만 이번 대회에서 전국의 친구들과 멋진 경기를 즐기면서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이 더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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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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