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입식품 신속 통관 확대…식품 원료 수급 안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계획수입 신속통관 대상을 확대하도록 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계획수입 신속통관 대상을 확대하고, 동일사 동일수입식품 분류 요건을 개선한다.
시행규칙 개정안은 식약처가 올해 8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로 추진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개정·공포에 따라 법률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계획수입 신속통관 대상을 확대하도록 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도입된 계획수입 신속통관은 우수수입업소로 등록된 업체의 제품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5회 이상 수입되고, 부적합 이력이 없는 경우 수입신고 시 신속하게 통관시키는 제도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계획수입 신속통관 대상을 확대하고, 동일사 동일수입식품 분류 요건을 개선한다.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 회수·폐기 명령위반시 행정처분 등과 관련한 기준도 신설한다.
시행규칙 개정안은 식약처가 올해 8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로 추진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개정·공포에 따라 법률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sh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나도 힘들다"…2년 돌본 치매 시어머니 두손 묶은 며느리 벌금형 | 연합뉴스
- 국내서 가장 작은 '260g' 아기, 198일 만에 엄마랑 집으로 | 연합뉴스
- 양주 차고지서 60대 기사 버스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 연합뉴스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승격팀에 충격패' 토트넘 주장 손흥민, 팬들에게 공개 사과 | 연합뉴스
- 美영부인 회동은 불발?…질 바이든 초대에 멜라니아 "선약이…"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르포] 세븐틴 보려고 美 전역에서 몰려든 2만명, LA 스타디움서 열광 | 연합뉴스
- '귀 깨물고 얼굴 때리고' 택시기사 폭행 만취 승객…경찰, 입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