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부산주거포털 구축 추진…내년 3월 정식 서비스

이동민 기자 2022. 12. 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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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주거정보를 망라한 온라인 허브 플랫폼 '부산주거포털'을 구축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부산시 위탁사업으로 공공의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과 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거복지센터의 효율적 상담관리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구축이 완료되면 부산시 및 시군 주택/복지부서, LH 마이홈 등 산발적으로 존재하는 주거 복지 정보를 하나의 포털로 통합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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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도시공사 사옥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주거정보를 망라한 온라인 허브 플랫폼 '부산주거포털'을 구축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부산시 위탁사업으로 공공의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과 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거복지센터의 효율적 상담관리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 11월 사업 착수를 시작했으며, 현재 시스템 전반 구축, 메뉴 선정 및 주거복지 서비스 컨텐츠와 게시 내용을 확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포털에서는 개인소득, 주거형태 등의 조건에 따라 주거복지 서비스를 조회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또 통합검색, 지도 기반 주거복지 검색 등 부산시 주거복지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검색도 가능하다.

부산주거포털은 내년 2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같은 달 중순 시범 운용을 통해, 3월에는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축이 완료되면 부산시 및 시군 주택/복지부서, LH 마이홈 등 산발적으로 존재하는 주거 복지 정보를 하나의 포털로 통합 제공할 방침이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부산주거포털이 부산시민의 주거욕구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시스템 및 지역 주거복지센터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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