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공원 늪에 빠져 '허우적'... 경찰 '보이는 112'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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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경찰서는 29일 오후 2시 25분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20대 남성 3명이 탑승한 오프로드 차량이 늪에 빠져 운행이 불가능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상경찰서는 피해자들의 위치를 제대로 식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보이는 112'를 활용해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해 구조에 나섰다.
삼락생태공원 등 낙동강 인근의 공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헤어나기 힘든 늪이 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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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경찰서는 29일 오후 2시 25분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20대 남성 3명이 탑승한 오프로드 차량이 늪에 빠져 운행이 불가능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상경찰서는 피해자들의 위치를 제대로 식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보이는 112’를 활용해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해 구조에 나섰다.
삼락생태공원 등 낙동강 인근의 공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헤어나기 힘든 늪이 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연재해를 겪거나 납치 등으로 위치를 알려줄 수 없고,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보이는 112’를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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