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고경민, 아동들 위한 자선 골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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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고경민(28)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팬들과 함께 아름다운 선행에 나선다.
고경민의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SM은 "고경민이 오는 1월 8일 판교의 백야드 골프 연습장에서 자선 골프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경민은 올해 초 본인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기아대책의 국내 결식아동 지원 캠페인 '따뜻한 한 끼' 사업에 동참하는 등 아동 돕기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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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민의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SM은 “고경민이 오는 1월 8일 판교의 백야드 골프 연습장에서 자선 골프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선 골프행사에서는 골프 용품 판매, 골프 게임(퍼팅·어프로치 등), 골프 고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경민은 올해 초 본인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기아대책의 국내 결식아동 지원 캠페인 ‘따뜻한 한 끼’ 사업에 동참하는 등 아동 돕기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고경민은 “2020년부터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미 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일 행사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과 판매되지 않은 물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참가 신청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KLPGA 고경민) 혹은 고경민의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가능하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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