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神' 김정현, 인간 임수향과 티격태격 ♥…'꼭두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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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과 임수향이 설렘과 코믹을 오가는 로맨스를 선보인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을 만나는 판타지 로맨스다.
인간 한계절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인지, 꼭두로서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저 꼭두는 몸이 움직이는 대로 했을 뿐이지만, 자신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그에게 한계절은 점점 설렘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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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김정현과 임수향이 설렘과 코믹을 오가는 로맨스를 선보인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을 만나는 판타지 로맨스다.
이와 함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한계절만 만나면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되는 꼭두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저승의 신(神)이지만 한계절의 말 한마디에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
먼저 도진우(김정현)와 한계절의 달달한 기류를 풍기며 시작된 영상은 불의의 사고가 벌어지면서 180도 다른 분위기로 전환된다. 자상한 남자 도진우가 오만한 저승의 신 꼭두에게 빙의되면서 차가운 남자로 변해버린 것.
하지만 한계절보다 더 당혹스러운 이는 바로 도진우 몸에 빙의한 꼭두다. 한계절의 말 한마디면 사지가 제멋대로 움직이기 때문. 인간 한계절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인지, 꼭두로서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저 꼭두는 몸이 움직이는 대로 했을 뿐이지만, 자신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그에게 한계절은 점점 설렘을 느낀다.
내년 1월27일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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