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동원 FA 된다, YG와 7년 동행 마무리…'서로 앞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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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0일 뉴스1 취재 결과 강동원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강동원은 2016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활동했으며 이후 2020년, 202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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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0일 뉴스1 취재 결과 강동원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양측은 최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강동원은 2016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활동했으며 이후 2020년, 202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7년간 YG엔터테인먼트와 손발을 맞추며 영화 '마스터' '1987' '골든슬럼버' '인랑' '반도' '브로커'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연기, 패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배우이기에 매니지먼트사, 제작사와 협업할 것이라는 업계의 추측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186㎝의 훤칠한 키와 비주얼의 소유자인 강동원은 모델로 활동하다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영화 '빙의'(가제), '엑시던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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