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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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진). 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세 답례품을 공급하는 12개 업체와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과 함께 군은 답례품선정위원와 12개 업체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어 답례품 공급업체의 역할과 유의사항,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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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진).
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세 답례품을 공급하는 12개 업체와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답례품을 생산하는 12개 업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답례품 공급원칙, 대금정산, 품질검사와 보증, 계약의 변경·해지 등이다.
앞으로 12개 업체는 샤인머스캣, 사과, 블루베리, 쌀, 호두, 한돈세트, 곶감, 와인, 호두기름, 과일잼·과일즙·과일식초 등 과일가공식품, 일라이트 생활건강제품 등 영동을 대표하는11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과 함께 군은 답례품선정위원와 12개 업체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어 답례품 공급업체의 역할과 유의사항,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논했다.
군 관계자는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최고 품질의 답례품이 기부자에게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23일에는 공급업체와 ‘고향사랑e음 시스템 설명회’를 열어 보다 좋은 상품이 답례품으로 차질없이 전달돼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영동=황송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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