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식 준장 제19대 20전투비행단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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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30일 부대 기지강당에서 공승배 공중전투사령관 주관으로 제18·19대 20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취임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묵념, 인사명령 낭독, 지휘권 이양.
이날 행사에서 부대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는 제18대 박기완 소장에서 제19대 황영식 준장으로 이양됐다.
황 준장은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6을 주기종으로 2600여 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전투조종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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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30일 부대 기지강당에서 공승배 공중전투사령관 주관으로 제18·19대 20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취임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묵념, 인사명령 낭독, 지휘권 이양. 사령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부대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는 제18대 박기완 소장에서 제19대 황영식 준장으로 이양됐다.
황 준장은 공군사관학교 42기로 1994년 임관했다. 이후 159비행대대장, 20전비 항공작전전대장, 항공우주작전본부장 등 항공작전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황 준장은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6을 주기종으로 2600여 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전투조종사이다.
황영식 준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엄중한 안보환경 속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완벽한 영공수호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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