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vs조원희, 바닷물 따귀 걸고 대결(뭉쳐야 찬다2)

김도곤 기자 2022. 12. 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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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JTBC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가 ‘바닷물 따귀’ 벌lr을 걸고 대결을 펼친다.

오는 2023년 1월 1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 6탄 격전지 제주도에 도착한 ‘어쩌다벤져스’의 스페셜 훈련이 공개된다.

진 팀에게는 새해맞이 바닷물 따귀가 벌칙으로 주어지는 2인 1조 헤더 릴레이 드리블 대결에서는 지금까지 안정환 감독을 상대로 저조한 승률을 기록 중인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의 코치대전이 성사된다. ‘어쩌다벤져스’의 공격진은 이동국 팀, 수비진은 조원희 팀으로 나뉘어 흥미진진한 맞대결을 펼친다.

대결에 앞선 작전회의에서 이동국 팀 김현우는 레슬링 선수로서 꿀팁을 전수한다. 또한 이동국 팀은 ‘코어왕’ 에이스 김현우를 1번 주자로 내세워 초반부터 치고나가는 전략을 짠다.

반면, 조원희 팀은 ‘멸치벤져스’ 강칠구, 허민호, 이대훈, 김준호가 있는 이동국 팀을 얕보고 승리를 확신한다. 특히 이동국 팀과 반대로 에이스인 조원희 코치와 조원우를 마지막 주자로 배치, 후반부에 힘을 싣는다고 해 전략이 다른 두 팀의 승부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첫 주자로 이동국 팀 김현우와 모태범, 조원희 팀 안드레 진과 김요한이 스타트를 끊는 가운데 이동국 수석 코치가 “김현우는 기어서 100m 달리기도 할 수 있대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과연 먼저 결승선에 도착해 초반 분위기를 가져올 팀은 누구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2인 1조 헤더 릴레이 드리블 대결로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JTBC ‘뭉쳐야 찬다2’는 오는 2023년 1월 1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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