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고창LB, 카카오메이커스와 증류식 소주 출시

백주아 2022. 12. 30.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 고창LB는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제가버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창쌀로 빚은 느린마을소주21'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우리쌀이 보다 가치있게 소비될 수 있도록 카카오메이커스 제가버치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가버치’ 프로젝트 참여, 우리쌀 소비 증진에 앞장
느린마을막걸리 증류한 ‘느린마을소주21’ 500ml 제품
내년 1월 2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서 단독 판매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 고창LB는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제가버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창쌀로 빚은 느린마을소주21’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배상면주가 고창LB 고창쌀로 빚은 느린마을소주21. (사진=배상면주가)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제 값을 인정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버려지기 쉬운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지원하여 재고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가격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8월 시작됐다.

‘고창쌀로 빚은 느린마을소주21’은 ‘좋은 소주는 좋은 막걸리로부터 나온다’는 철학 아래 인공감미료 없이 고창쌀과 누룩, 물로만 빚은 느린마을막걸리를 그대로 증류한 순미 증류식 소주다. 알코올 도수는 21도로 이번에 출시한 500ml 제품은 오는 1월 2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이 제품은 우리 쌀 특유의 단 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다양한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설명이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칵테일 등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고 블랙 컬러의 세련된 전용 패키지로 제작돼 연말연시나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가족, 친구, 지인 등 소중한 사람과 선물로 주고 받기에도 좋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우리쌀이 보다 가치있게 소비될 수 있도록 카카오메이커스 제가버치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