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퇴원 후 대국민 메시지 나오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퇴원 후 논현동 자택으로 귀가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저 도착 후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도 지난 3월 사면 및 복권 후 취재진 앞에서 대국민 인사를 전한 후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메시지를 직접 발표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국민 메시지 직접 발표할 것으로 예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퇴원 후 논현동 자택으로 귀가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저 도착 후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 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택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저 도착 후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도 모일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지난 28일 0시를 기점으로 사면·복권된 후 검찰 측으로부터 사면장을 수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뇌물 및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 2018년 3월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후 올해 6월 건강 악화로 형 집행 정지 결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동부구치소 수감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사면됐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도 지난 3월 사면 및 복권 후 취재진 앞에서 대국민 인사를 전한 후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메시지를 직접 발표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권성동 의원 등 보수 진영 인사들도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수와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사면·복권에 대한 생각과 윤석열 정부를 언급하며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