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아내 살해 후 암매장한 60대 선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핀에서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후 암매장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A씨는 지난 8월 거주 중인 필리핀에서 60대 부인 B씨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대전지역 교회 소속 목회자로 장기간 필리핀에서 선교활동을 해왔으며 '아내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필리핀에서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후 암매장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A씨는 지난 8월 거주 중인 필리핀에서 60대 부인 B씨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다.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한국 거주 가족의 실종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필리핀 현지 경찰과 공조해 A씨를 국내로 송환한 뒤,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대전지역 교회 소속 목회자로 장기간 필리핀에서 선교활동을 해왔으며 '아내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