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년 연속 글로벌 ESG 평가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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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글로벌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2년 연속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국내 기업 가운데 MSCI의 ESG 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한 곳은 네이버를 포함해 2곳이다.
MSCI ESG 평가의 Interactive Media & Services 산업 부문에서 AAA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네이버와 네이버의 일본 관계사 Z홀딩스 두 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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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글로벌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2년 연속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국내 기업 가운데 MSCI의 ESG 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한 곳은 네이버를 포함해 2곳이다. 네이버가 속한 Interactive Media & Services 산업에서 AAA 등급을 획득한 국내 기업은 네이버가 유일하다. 네이버는 지난해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A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MSCI ESG 평가는 총 7단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가장 높은 등급인 AAA는 3000여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약 7%에 해당한다.
MSCI ESG 평가의 Interactive Media & Services 산업 부문에서 AAA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네이버와 네이버의 일본 관계사 Z홀딩스 두 곳뿐이다.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해당 부문에 속하는 글로벌 유명 기업 중 구글 모 기업인 알파벳과 중국의 바이두가 BBB,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가 CCC를 받았다. 카카오는 AA 등급에 속한다.
네이버는 '2040 카본 네거티브'를 선언한 이후 RE100(2025년까지 기업 전력을 전량 재생에너지로 구매 또는 자가생산)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가입하고, 직접 및 제3자 PPA(전력구매계약) 등을 통해 사옥과 IDC(인터넷데이터센터)에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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