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2022년은 충북교육 변혁 큰 꿈을 펼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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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22년은 해불양수(海不讓水)의 너른 마음으로 충북교육 변혁이라는 큰 꿈을 펼친 한 해"라고 평가했다.
윤 교육감은 30일 송년사에서 "다사다난이라는 표현만으로는 다 담지 못할 격랑의 시간이었던 2022년 고생하셨다"라며 "올 한해 변화에 대한 기대를 안고 충북교육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며 든든한 지지와 힘찬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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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22년은 해불양수(海不讓水)의 너른 마음으로 충북교육 변혁이라는 큰 꿈을 펼친 한 해"라고 평가했다.
윤 교육감은 30일 송년사에서 "다사다난이라는 표현만으로는 다 담지 못할 격랑의 시간이었던 2022년 고생하셨다"라며 "올 한해 변화에 대한 기대를 안고 충북교육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며 든든한 지지와 힘찬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움의 바람이 분 2022년은 해불양수(海不讓水)의 너른 마음으로 충북교육 변혁이라는 큰 꿈을 펼친 한 해였다"라며 "큰 바다는 어떤 물도 마다하지 않고 큰 산은 흙과 돌을 가리지 않는다는 화합과 포용의 자세로 내일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모두가 함께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이제는 서로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뒤처질 때는 잡아주고 밀어주면서 충북교육의 미래를 열어나가야 한다. 그 끝에 기다리던 희망의 바다가 있다"라며 "흘러간 물결이 가야 새로운 물결이 밀려온다. 여러분들의 믿음과 격려가 더해질 때 충북교육이 더 큰 물줄기를 맞이할 수 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새 물결을 타고 희망의 바다로 나아갈 수 있게 힘이 돼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충북교육청이 여러분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한명 한명 빛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으로 희망의 돛을 올리고 나아가겠다"라며 "2022년을 마무리하면서 행복했던 추억, 즐거웠던 기억을 잘 정리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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