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소상공인 1인당 100만원 지원…1월 3일부터 신청

횡성군청 전경.(뉴스1 DB)

(횡성=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물가 및 금리상승,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1인당 ‘소상공인 상생희망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은 내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다. 사업자등록주소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직접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혼잡한 상황에 대비해 사업자등록증 끝자리 2,7번은 1.3일, 3,8번은 1.4일 등 5일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횡성군청 1층에도 접수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상은 횡성군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지급공표일(2022년 8월 31일) 이전에 완료한 소상공인다. 또 공고일(2022년 12월 30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대표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지역에 둔 군민이다.

김명기 군수는 “소상공인 상생희망지원금으로 소상공인들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새해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