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최수종 "잉꼬부부 비결? 19글자만 외워라"…뭐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 사랑꾼' 배우 최수종이 잉꼬부부 비결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강원도 홍천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하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학교 앞 방치된 폐가를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벽화 동아리 멤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고래 벽화 그리기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 사랑꾼' 배우 최수종이 잉꼬부부 비결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강원도 홍천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하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학교 앞 방치된 폐가를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벽화 동아리 멤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고래 벽화 그리기에 나섰다.
평소 유화 그리기를 취미로 해온 하희라는 벽화 작업에서 놀라운 그림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벽화를 그리던 중 청년 자원봉사자는 최수종에게 "잉꼬부부로 유명하시지 않나. 최수종 선생님은 아내 분께 맞장구도 잘 쳐주시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시더라. 그런데 이야기를 듣다가도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을 수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최수종이 답 없이 조용하자 청년은 "다 너무 좋으시냐"고 다시 물었고, 최수종은 "마음에 안 드는 게 없다. 어떡하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 청년이 "진짜 사랑꾼이시다. 남자친구가 그랬으면 좋겠다"고 하자 최수종은 "부부를 19글자로 잘 표현한 말이 있다. '당신이 그랬다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겠지요'다"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공감해준다는 건 정말 중요한 것"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중기 英 여친, 임신·미혼모설 반전…'10살 딸' 사진 전말은? - 머니투데이
- 전현무, 두 번째 MBC연예대상 눈물…"욕 많이 먹었다, 중요한 건…" - 머니투데이
- 김우빈, 신민아와 내년 결혼?…"35살쯤 친구 같은 남편 될 것" - 머니투데이
- "신발 벗고 있었는데…" 이미주, 우수상 호명에 맨발 소감 - 머니투데이
- '공로상' 이경규, 재치만점 소감 "박수칠 때 떠나? 정신 나간 말"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 보도…국내 이차전지주 '급락' - 머니투데이
- "마약 자수" 사실이었다…김나정, '필로폰 양성'에 불구속 입건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