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선상 해맞이 안전 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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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선상 해맞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남해안을 찾을 것으로 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맞이 행사 당일에는 선착장에 해양경찰관을 배치해 과승여부를 확인하고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는 선상 해맞이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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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선상 해맞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남해안을 찾을 것으로 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새해 당일 지심도, 외도, 장사도, 만지도, 거가대교 인근 5개 해역에 약 31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해경은 앞서 20일부터 23일까지 유·도선 선사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과승·무리한 운항 금지, 승객쏠림현상 방지,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 등을 당부하고 인명구조 장비와 야간 운항에 필요한 장비 등을 점검했다.
해맞이 행사 당일에는 선착장에 해양경찰관을 배치해 과승여부를 확인하고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상에는 창원해경과 협업을 통해 경비함정 7척, 연안구조정 4척을 배치하고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해경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는 선상 해맞이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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