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해외주식 ‘MTS 통합관심종목’ 서비스 출시

강민우 기자(binu@mk.co.kr) 2022. 12. 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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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아시아, 밤에는 미국 종목
관심종목 최대 150개 배치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MTS 통합관심종목’ 서비스를 출시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해외주식투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MTS 통합관심종목 서비스는 화면 구성을 단순화하고 사용 빈도가 많은 기능의 접근성을 높여 해외주식투자자들의 편리한 투자를 돕는다.

국내·해외 구분 없이 보유·관심 종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보유 종목에 대해서는 국가별 거래시간에 따라 자동 정렬이 이뤄진다. 예를 들어 미국주식 거래시간(오후 6시~오전 6시)에는 미국주식이 상단에 표시된다.

이외에도 해외특징주와 인기주식, 지수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MT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동기화해 두 매체에서 동일하게 관심종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사용자 관심 그룹은 최대 150개까지 제공한다.

구글 안드로이드OS와 애플 iOS에서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 어플을 업데이트하면 변경사항이 바로 적용된다.

정원빈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고객이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 어플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향후 대신증권은 온라인 고객 사용 편의를 위해 MTS 및 HTS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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