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원x박하나, 친모녀 상봉…손창민도 알았다 ‘폭풍’ 시작(태풍의신부)

이슬기 2022. 12. 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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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와 지수원이 극적인 모녀 상봉을 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과 강백산(손창민 분)이 정모연이 서윤희(지수원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편, 백산 또한 강바다(오승아 분)를 통해 확보한 윤희의 립스틱에 묻은 지문으로 윤희가 모연이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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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하나와 지수원이 극적인 모녀 상봉을 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과 강백산(손창민 분)이 정모연이 서윤희(지수원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서연은 윤희가 새로운 건물주이고 사무실 월세도 받지 않겠다고 한 것을 알고는 곧바로 윤희를 찾아가 도움에 대한 거절 의사를 밝혔다.

윤희는 서연이 자신에게 대모가 되어 달라고 했던 것을 언급하며 재차 유학을 권했지만 서연은 “전 여기서 해야 할 일이 있어요”라며 의지를 꺾지 않았고 사무실 월세를 건넨 후 “앞으로 건물주와 세입자로만 지냈으면 합니다”라 말하고는 나가버렸다. 서연의 냉정한 태도에 가슴 아파하는 윤희를 보며 안타까워한 홍조이(배그린 분)는 결국 서연을 찾아가 윤희의 딸랑이를 건네며 윤희와 함께 지낸 시간들을 돌아봐 달라고 했다.

서연은 조이의 말을 곱씹으며 윤희와의 시간들을 회상했고 순간 번득이며 아이디어가 떠오르자 딸랑이를 핸드백에 넣어 백산의 집으로 갔다. 서연이 오해를 풀겠다며 박용자(김영옥 분)와 남인순(최수린 분)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건네자 인순은 서연이 수작을 부리는 것이라며 화를 냈고 핸드백을 잡아채 던졌다.

이에 핸드백 안에 있던 딸랑이가 바닥에 떨어지고 서연이 이를 집어 들자 한눈에 알아본 용자는 “윤희 사모님 것인데”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딸랑이의 주인이 윤희임을 확신한 서연은 곧장 유전자 검사센터로 향했고 그곳에서 모연이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그녀를 만나러 갔다. 길이 엇갈리는 듯했던 두 사람은 조이 덕분에 만나게 되었고 서로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백산 또한 강바다(오승아 분)를 통해 확보한 윤희의 립스틱에 묻은 지문으로 윤희가 모연이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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