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을지연습 대통령 표창…전시대비태세 완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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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2022년 을지연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을지연습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는 국가비상사태 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 등을 선발해 비상대비 유공 및 포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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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이 2022년 을지연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을지연습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는 국가비상사태 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 등을 선발해 비상대비 유공 및 포상을 결정했다.
관세청은 ‘안보교육 특별강연’ 을 시작으로 기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2022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상 감시정의 화재 침몰 등 위기상황을 가정한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과 전시 전산장애에 대비한 ‘전산시스템 재해복구 훈련’ 등 관세청 고유 업무에 특화된 훈련을 기획·진행하는 한편 전시전환 절차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심폐소생술 훈련 등 다양한 방식의 모의훈련을 진행해 전시대비태세를 완비했다는 평이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전 직원이 하나가 돼 을지연습에 실전처럼 적극 참여한 결과 수상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실전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빈틈없는 국경관리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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