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1페이지 마케팅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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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란 개념을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게 풀어쓴 신간 '1페이지 마케팅 플랜'이 출간됐다.
'마케팅'이라는 용어를 들으면 대다수는 자신과는 상관없는 고차원의 무언가라고 생각한다.
대학에 가서 배워야 하는 학문이거나 대기업에서나 하는 경영 기법 같은 것으로 치부하는데, 저자는 이렇게 마케팅의 개념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주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한다.
구체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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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란 개념을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게 풀어쓴 신간 ‘1페이지 마케팅 플랜’이 출간됐다.
‘마케팅’이라는 용어를 들으면 대다수는 자신과는 상관없는 고차원의 무언가라고 생각한다. 대학에 가서 배워야 하는 학문이거나 대기업에서나 하는 경영 기법 같은 것으로 치부하는데, 저자는 이렇게 마케팅의 개념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주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한다.
어떤 장사를 하고 무슨 사업을 하든 매출을 올리기 위해 하는 모든 활동이 바로 마케팅이라고 책은 설명한다. 고객을 끌어들이고,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다른 회사보다 앞서가려는 모든 사장은 반드시 마케팅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저자는 적합한 표적고객으로 안내해주는 3단계 마케팅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마케팅의 사전, 진행, 후속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단계에서는 잠재고객을 다룬다. 이 책은 모두를 겨냥하는 것은 아무도 겨냥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라고 말한다.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을 제공하는 것은 결국 마케팅 실패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진행 단계를 거치는 사람들은 관심고객으로 분류한다. 이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비로소 제품을 실제로 구매하는 첫 고객이 된다. 다른 경쟁자처럼 그저 판매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가 가진 혜택에 대해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면서 고객에게 다가가야 한다.
마지막 후속 단계를 거치는 사람들은 비로소 진짜 고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자신의 회사를 신뢰해서 정기적으로 구매를 이어가고 남에게 소개를 하면서 입소문을 내는 ‘찐팬’이 되는 것이다. 누군가 자신의 제품을 발견하고 찾아주고 추천해주기를 그저 바리기만 하거나 운에 맡겨서는 안 된다. 구체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 읽어볼 만하다.
앨런 딥 지음ㅣ알파미디어ㅣ356쪽ㅣ1만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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