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지기 김이나,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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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이나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이나가 DJ로 출연하는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오후 10시 5분 MBC 표준FM(수도권 95.9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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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이나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이나는 "매일 두 시간씩 누군가와 대화를 한다는 것이 딱 한 달만 해도 엄청나게 친해질 텐데 제가 그걸 벌써 1000일 가까이하고 있다"며 "얼굴은 잘 몰라도 정말 가깝고 긴밀한 사이 같은 친구들이 전국, 심지어 외국에서도 많이 들어주고 계시고, 그분들의 수많은 빛나는 사연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라디오, 가족 식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고 메인 작가의 수상 소식까지 전하는 따뜻한 면모를 보이며, “저희 모두 함께 자축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 가장 중요한 나의 청취자 부엉이들 우리는 내일 마저 얘기해요. 감사합니다"라고 청취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이나 작사가는 노랫말을 통해 대중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것을 넘어 2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27대 별밤지기 DJ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유의 공감 능력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매일 밤 청취자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에, 2023년에도 DJ를 더불어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나갈 김이나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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