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졸업식 및 홈커밍데이 개최

이근홍 기자 2022. 12. 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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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은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인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졸업식 및 홈커밍데이를 지난 29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로얄호텔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글로벌, 미래산업, 국제협력, 사회혁신, 문화예술, 사회통합 등 6대 분야에서 2025년까지 1100명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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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첫째줄 왼쪽 다섯번째) 현대차 정몽구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 제공

2011년부터 12년간 950명에게 장학금 216억 지원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인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졸업식 및 홈커밍데이를 지난 29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로얄호텔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규 정몽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190여 명의 장학생이 참여했다. 졸업식에서는 올해 하반기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글로벌 우수 장학생’ 14명에 대한 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정몽구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12년간 장학사업을 운영하며 약 950명의 장학생에게 216억 원을 지원했다. 설립자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 의지를 반영해 2021년 기존의 장학사업을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으로 개편했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글로벌, 미래산업, 국제협력, 사회혁신, 문화예술, 사회통합 등 6대 분야에서 2025년까지 1100명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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