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대부분 "산림휴양⁃복지활동 삶에 긍정적 영향"

박찬수 기자 2022. 12. 30.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7%가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했다.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산림 또는 산림 안에 설치된 시설에서 행해지는 활동을 대상으로 17개 시⁃도 만 15세 이상 1만 명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 형태로 산림휴양 복지활동을 조사했다.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자 중 82.7% 이상이 경험에 만족하며, 응답자의 94.7%가 산림휴양⁃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전국 1만명 대상 조사
산림휴양⁃복지활동 만족 75.8%
산림청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7%가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했다.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산림 또는 산림 안에 설치된 시설에서 행해지는 활동을 대상으로 17개 시⁃도 만 15세 이상 1만 명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 형태로 산림휴양 복지활동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2021년 산림휴양⁃복지활동의 경험률은 75.8%로 전년(79.2%)보다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자 중 82.7% 이상이 경험에 만족하며, 응답자의 94.7%가 산림휴양⁃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휴양·복지활동의 목적으로는 일상 활동에서는 건강증진이, 당일형 또는 숙박형 활동에서는 휴양 및 휴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휴양·복지 시설에 대한 경험률은 숲길이 가장 높았으나 인지도와 향후 이용 의향은 자연휴양림이 가장 높았다.

산림휴양·복지 프로그램 경험률은 숲길체험프로그램이 가장 높았고, 인지도와 향후 이용 의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가장 높았다.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률은 2020년 이후 감소했고, 방문지는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등 코로나19가 산림⁃휴양복지활동에도 영향을 주었으나, 앞으로 산림휴양⁃복지활동에 대한 의지가 큰 만큼 경험률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