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기업은행장에 김성태 전무

서대웅 2022. 12. 30.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0일 신임 기업은행(024110)장으로 김성태(사진) 기은 전무이사(수석부행장)를 임명 제청했다고 금융위가 전했다.

기은 행장은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내부출신 은행장으로서의 안정적 리더십,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 및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 고객 최우선 디지털 환경 제공 등 기은의 핵심 목표를 충실히 이행해나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장, 대통령에 임명 제청
"중기 위기극복 이행할 적임자"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0일 신임 기업은행(024110)장으로 김성태(사진) 기은 전무이사(수석부행장)를 임명 제청했다고 금융위가 전했다. 기은 행장은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내부출신 은행장으로서의 안정적 리더십,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 및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 고객 최우선 디지털 환경 제공 등 기은의 핵심 목표를 충실히 이행해나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기은에서 약 33년 간 재직하며 소비자보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전무이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금융 지원뿐 아니라 소비자 중심 업무관행 정착 등 기은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