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기업은행장에 김성태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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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0일 신임 기업은행(024110)장으로 김성태(사진) 기은 전무이사(수석부행장)를 임명 제청했다고 금융위가 전했다.
기은 행장은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내부출신 은행장으로서의 안정적 리더십,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 및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 고객 최우선 디지털 환경 제공 등 기은의 핵심 목표를 충실히 이행해나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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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위기극복 이행할 적임자"
김 내정자는 내부출신 은행장으로서의 안정적 리더십,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 및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 고객 최우선 디지털 환경 제공 등 기은의 핵심 목표를 충실히 이행해나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기은에서 약 33년 간 재직하며 소비자보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전무이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금융 지원뿐 아니라 소비자 중심 업무관행 정착 등 기은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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