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지역경제 활력과 최선의 교육환경 제공"

정윤덕 2022. 12. 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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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30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최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이밖에 대청호 오백리길과 연계한 산성 탐방 숲길 조성,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벨트 실시설계용역 이행, 산내 다목적체육관 건립 건의, 소외와 격차 없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 상반기 제3노인복지관 건립계획 수립, 낭월동 다가온 공공주택 공사 진행,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조성, 저탄소형 도시 인프라 구축, 1인 가구 밀집지역 안심귀가 보안관 사업 추진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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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대전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30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최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대전역 복합2구역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복합환승센터를 본격 추진해 대전역 일대를 산업·주거·문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혁신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상반기에 가오 새터말 숨두부 체험관을 조성하고 하반기에 대동 달빛아트센터를 준공하는 한편 대성지구 등 도시개발사업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을 위해 동구 글로벌아카데미 설립을 추진하고, 구민들의 염원인 천동중학교 신설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이밖에 대청호 오백리길과 연계한 산성 탐방 숲길 조성,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벨트 실시설계용역 이행, 산내 다목적체육관 건립 건의, 소외와 격차 없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 상반기 제3노인복지관 건립계획 수립, 낭월동 다가온 공공주택 공사 진행,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조성, 저탄소형 도시 인프라 구축, 1인 가구 밀집지역 안심귀가 보안관 사업 추진 등도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동구를 새롭게 움직일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구민 여러분"이라며 "구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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