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WDJ 연말 콘서트 오늘 개최…2022년 팬들과 마무리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신화 WDJ'(이민우·김동완·전진)의 콘서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30일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신화 WDJ는 이날부터 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컴 투 라이프(Come To Life)'를 개최, 2022년의 끝을 팬들과 함께 장식하며 뜻깊은 연말을 함께한다.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리고 힘든 코로나 시기를 잘 버텨낸 팬들에게 활기를 띠고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담은 공연 명 '컴 투 라이프'처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데워줄 다채로운 세트 리스트와 신화 WDJ만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개최한 신화 21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약 3년 여 만에 진행하는 콘서트이자 공연을 통해 유닛으로는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이다.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도 동시에 진행,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에 나서며 팬들에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 종합선물세트를 전할 예정이다.

신화 WDJ가 이번 콘서트를 위해 공연의 전반적인 부분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한 만큼 과연 신화 WDJ 멤버들이 연말 단독 콘서트에서 어떤 추억을 남기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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