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내년 1월 13일 개최

김진호 기자 2022. 12. 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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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내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30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남녀일반부 리드, 스피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대표 스타인 박희용(2017 남자 리드랭킹 1위), 신운선(2019-2020 시즌 여자 리드랭킹 2위) 외 전세계 16개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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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녀일반부 리드, 스피드로 나눠 진행

'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서채현 선수가 리드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 대한산악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내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30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남녀일반부 리드, 스피드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첫 날에는 선수등록 및 개회식, 둘째 날에는 남녀 리드 예선 및 준결선 경기, 마지막 날에는 남녀 리드 결선 및 스피드 예선·결선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대표 스타인 박희용(2017 남자 리드랭킹 1위), 신운선(2019-2020 시즌 여자 리드랭킹 2위) 외 전세계 16개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편, 2011년부터 청송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일반 관중들도 관람할 수 있다.

리드 결승경기가 열리는 1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SBS스포츠 채널에서 남녀 리드 결승경기를 생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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