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템페스트, 31일 '가요대제전' 출격…스페셜 무대 예고

최예나(소속사 제공)

템페스트(소속사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최예나와 그룹 템페스트가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최예나와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오는 31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에 나선다.

이번 'MBC 가요대제전'은 '위드 러브'(With Love)를 주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모여 음악으로 화합하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만들 전망이다. 초특급 라인업은 물론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최예나와 템페스트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최예나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토끼띠 걸그룹 멤버들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오마이걸 아린, 위키미키 최유정, (여자)아이들 우기, 츄와 함께 통통 튀는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템페스트는 케플러와 함께 '스템플러'를 결성해 4세대 대표 남녀 아이돌의 막강한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예나는 최근 '2022 AAA'에서 베스트 뮤지션상을 수상할 뿐만 아니라 '2022 KBS 가요대축제'에도 출연해 연말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채웠다.

템페스트는 최근 미니 3집 '온앤온'(ON and ON)의 타이틀곡 '드래곤 (Dragon) (飛上)'으로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22 지니 뮤직 어워드(GMA)'에서 남자 신인상을, '2022 AAA'에서 뉴웨이브 가수 부문을 수상하며 2022년 최고의 남자 신인 그룹으로 우뚝 섰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