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FTX 사태' 직격탄 맞은 솔라나 손잡아…"번영 위한 기회 얻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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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30일 'FTX 사태' 여파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솔라나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 체인에 대해 "진심 어린 훌륭한 개발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돈만 밝히는 파렴치한 기회주의자들은 사라졌기 때문에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솔라나는 지난달 초 FTX 사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꺾인 블록체인 생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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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30일 'FTX 사태' 여파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솔라나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 체인에 대해 "진심 어린 훌륭한 개발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돈만 밝히는 파렴치한 기회주의자들은 사라졌기 때문에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솔라나 체인의) 밖에 있는 사람으로서 말하기가 어렵지만 나는 이 공동체가 번영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솔라나는 지난달 초 FTX 사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꺾인 블록체인 생태계다.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가 솔라나 프로젝트의 대부로 불릴 만큼 일명 '솔라나 백커'로 명성을 떨친 데다가, FTX가 실제 솔라나 프로젝트의 진행 초기 단계에서 대형 투자자로 활동했었기 때문에 솔라나는 'FTX의 신뢰도 추락'에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이날 오전 9시 15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는 시가총액 17위에 올라 있다. 솔라나 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3.35%, 전달 대비 29.17% 하락한 1만193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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