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 사업' 우수기관 선정

신체활동 분야…'모바일 걷기 플랫폼' 도입 높은 평가

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 분야는 국민영양관리와 영양플러스, 신체활동, 국가건강검진, 건강친화기업 등 5개 분야다.

보건복지부는 남구를 비롯해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를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남구는 걷기운동 실천을 위해 '워크 온 모바일 걷기 플랫폼'을 도입하고 성인에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관련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