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서 AI로 글 쓴다"…'뤼튼 에디터' 출시

조성미 2022. 12. 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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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AI)이 문장을 자동 생성해주는 '뤼튼 에디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뤼튼 에디터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 AI가 문맥을 파악해 내용을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서비스이다.

뤼튼 에디터 개발을 주도한 제성원 PO는 "AI 분야 해외 유니콘 기업인 재스퍼나 노션의 인공지능 작문과 비슷한 수준으로 한국어에 특화해 더욱 고도화했다"며 "이미 서비스 중인 한국어와 영어 외에도 다수의 비영어권 국가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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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 에디터 [뤼튼테크놀로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AI)이 문장을 자동 생성해주는 '뤼튼 에디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뤼튼 에디터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 AI가 문맥을 파악해 내용을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서비스이다.

워드프로세서 등 문서 프로그램에서 작업하던 글을 웹 브라우저로 옮겨도 바로 편집할 수 있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설명했다.

뤼튼테크놀로지는 "뤼튼 에디터는 문서 작성 노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것이 핵심으로, 출시 직후 글을 자주 다루는 마케터, 홍보 담당자, 기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회사 제품을 통해 지금까지 생성된 단어는 3개월 만에 10억 단어를 돌파했다.

뤼튼 에디터 개발을 주도한 제성원 PO는 "AI 분야 해외 유니콘 기업인 재스퍼나 노션의 인공지능 작문과 비슷한 수준으로 한국어에 특화해 더욱 고도화했다"며 "이미 서비스 중인 한국어와 영어 외에도 다수의 비영어권 국가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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