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올해 특별교부세 55억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

공정식 기자 2022. 12. 30.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군위군은 30일 행정안전부의 연말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후 확보한 특교세는 모두 55억원으로 지난해 28억원 보다 거의 두 배가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교세 확보 사업은 군위읍 파크골프장 조성(3억원), 대형산불피해지 긴급벌채(4억원), 다목적 CCTV 증설(7억원), 마을방송 동보장치 설치(4억원)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7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내년 7월1일 대구시에 편입된다. 사진은 9일 오후 군위군청 전경. 2022.1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군위=뉴스1) 공정식 기자 = 경북 군위군은 30일 행정안전부의 연말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후 확보한 특교세는 모두 55억원으로 지난해 28억원 보다 거의 두 배가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교세 확보 사업은 군위읍 파크골프장 조성(3억원), 대형산불피해지 긴급벌채(4억원), 다목적 CCTV 증설(7억원), 마을방송 동보장치 설치(4억원)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특교세 추가 확보로 재해·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