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실시

이동민 기자 2022. 12. 30.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위해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만 1503명과 533대의 소방장비를 즉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준비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또 해맞이 명소 등 사고 대응을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취약대상 감시체계 유지와 화재 예방순찰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2021년 새해 목표를 '최고의 119서비스로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 구현'으로 정하고 최상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4대 전략 24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전북소방 제공)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위해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만 1503명과 533대의 소방장비를 즉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준비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또 해맞이 명소 등 사고 대응을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취약대상 감시체계 유지와 화재 예방순찰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해넘이, 해맞이 행사장 4개소(전주 제야축제, 임실 국사봉 해맞이축제, 선유도 해넘이축제, 익산 제야의 종 타종식)에는 운집 예상인원을 고려해 펌프차와 구급차 등 소방력을 전진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정보를 도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도민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