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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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위해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만 1503명과 533대의 소방장비를 즉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준비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또 해맞이 명소 등 사고 대응을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취약대상 감시체계 유지와 화재 예방순찰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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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위해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만 1503명과 533대의 소방장비를 즉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준비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또 해맞이 명소 등 사고 대응을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취약대상 감시체계 유지와 화재 예방순찰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해넘이, 해맞이 행사장 4개소(전주 제야축제, 임실 국사봉 해맞이축제, 선유도 해넘이축제, 익산 제야의 종 타종식)에는 운집 예상인원을 고려해 펌프차와 구급차 등 소방력을 전진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정보를 도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도민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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