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설날 대비…성수품 물가안정 대책 1월 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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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0일 "설날에 대비해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을 1월 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세계적 경기침체의 여파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당장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와 신속하게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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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지율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은 30일 "설날에 대비해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을 1월 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세계적 경기침체의 여파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당장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와 신속하게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최근 물가상승률은 12월에 전년도 대비 5.0%로 상승세가 완만해지고 있으며 농축수산물이나 석유류의 물가상승률도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면서도 "한파로 인한 난방비부담과 여전한 고금리 문제, 1월에 설 명절까지 있으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설날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국민 여러분이 걱정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또한 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을 덜고 추운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민생 부담 완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새해에도 민생과 약자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기 위해 더욱 뛰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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