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복지활동, 삶에 긍정적 영향…응답자 94.7% 긍정 답변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2. 12. 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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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2022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 응답자 82.7% 이상이 경험에 만족하며 94.7%는 산림휴양·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는 국민의 산림휴양·복지활동 실태 및 이용목적과 산림복지서비스의 수급 현황을 확인해 산림복지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자료 등으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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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2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산림청 제공


산림휴양·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2022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 응답자 82.7% 이상이 경험에 만족하며 94.7%는 산림휴양·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산림휴양·복지활동 목적으로 일상 활동에서는 건강증진이, 당일형 또는 숙박형 활동에서는 휴양 및 휴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경험률은 숲길이 가장 높았지만, 인지도와 향후 이용 의향은 자연휴양림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 프로그램 경험률은 숲길체험 프로그램이 가장 높았고 인지도와 향후 이용 의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경험률은 75.8%로 지난해 79.2%보다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등의 경향이 강해진 데 따른 것으로 산림청은 분석했다.

조사는 2021년 한 해 동안 산림 또는 산림 안에 있는 시설에서 행해지는 활동을 대상으로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1만 명에 대해 방문 면접 형태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는 국민의 산림휴양·복지활동 실태 및 이용목적과 산림복지서비스의 수급 현황을 확인해 산림복지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자료 등으로 이용된다. 산림청 누리집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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