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일상이 코미디 “남편 망치 내려치고 문에 끼고…”

이슬기 2022. 12. 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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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일상을 공유했다.

이민정은 12월 30일 "해냈다.성공했어요. 눈물나는 이 기쁜소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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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민정이 일상을 공유했다.

이민정은 12월 30일 "해냈다…….성공했어요…. 눈물나는 이 기쁜소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문을 여는 공간에 딱 고만한 액자(철제 영화 포스터) 끼어서 문이 안열리고 핸드폰만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됐다. 창문도 잠겨있어서 이 방에 진입 불가능"이라고 호소한 끝에 문을 여는데 성공한 것.

이민정은 "우선 철제스틱 휘어있는걸 이용해 액자를 살짝들고 팔정도 들어갈 공간확보…. (말로는 쉽지만 한시간걸림) 그 공간으로 팔이 들어가서 액자를 부셔야겠단 생각으로 망치 같은 걸로 쳐댐. 액자가 부러지진 않았지만 약간 휘었음… 그 틈사이로 제가 들어갔습니다, 팔에 상처는 생겼지만 너무 기뻐요….눈물나요"라고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망치로 친 순간과 틈새 사이로 진입한 순간에 대해서는 "이건 남편이" "첫 번째 시도 남편이 낌" 등이라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영화 ‘스위치’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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