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2022 제야의 타종에 467명 배치…안전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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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2022 제야의 타종행사 등에 467명의 경찰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관리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타종행사는 31일 오후 9시부터 내년 1월1일 0시30분까지 국채보상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경찰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경력 467명을 행사장에 배치한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 안전펜스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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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이 2022 제야의 타종행사 등에 467명의 경찰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관리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타종행사는 31일 오후 9시부터 내년 1월1일 0시30분까지 국채보상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약 3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찰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경력 467명을 행사장에 배치한다.
특히 경찰은 'DJ 폴리스'도 운영한다.
일본에서 주로 운영되는 DJ 폴리스는 지난 17일 부산불꽃축제 때 국내에서 처음 운영됐다. 인파가 몰리는 현장에서 단상 등 높은 곳에서 스피커를 활용해 질서 안내를 하는 안전 시스템 중 하나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 안전펜스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기존 210개의 안전팬스를 올해부터 457개로 늘렸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한 행사를 치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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