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정숙 “성격 다르게 방송서 연기한 거냐” 물음에 “이미지 때문” 해명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방송에 비춰진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숙은 12월 29일 "아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 좋았던 거 다 지워버리고 아자아자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정숙의 다양한 사진들이 담겼다. 정숙은 "나이 이젠 그만 좀 먹고 싶은데"라며 지나가는 2022년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외모는 전혀 나이 안드셨어요 숫자일뿐 게다가 내년부터 만 나이래요~ 나이 한살 줄어듬요"라고 했다. 정숙은 "나이는 못 속이니ㅎ그렇긴하지만 그래도 40대네요ㅎㅎ"라고 답했다.

또 한 누리꾼이 "원래는 착하신데 방송때문에 연기하신건가요?"라고 하자 정숙은 "이미지가 그렇게 보이는거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정숙은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로 참여해 남성 출연자 상철, 영수와 러브라인을 그렸지만 최종 선택은 포기했다. 정숙은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집 운영 등 여러 직업을 가지고 있는 50억 자산가라고 밝 화제를 모았다.

SBS플러스 ·ENA PLAY 예능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10기는 돌싱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정숙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