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 ‘부산·울산지방병무청’으로 기관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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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소속기관인 부산지방병무청의 기관명을 '부산·울산지방병무청'으로 바꾼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현재 부산지방병무청이 부산과 울산의 병무 행정을 담당하고 있지만, 기관명에 '울산' 지역명이 반영되지 않아 울산 주민들이 관할 지방병무청을 확인하는 데 불편을 겪었다고 병무청은 설명했습니다.
병무청은 과거 민간병원에 위탁하던 면제대상자 검사 등을 직접 하도록 제도를 개선했고, 이렇게 확대된 기능이 드러날 수 있도록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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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소속기관인 부산지방병무청의 기관명을 ‘부산·울산지방병무청’으로 바꾼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현재 부산지방병무청이 부산과 울산의 병무 행정을 담당하고 있지만, 기관명에 ‘울산’ 지역명이 반영되지 않아 울산 주민들이 관할 지방병무청을 확인하는 데 불편을 겪었다고 병무청은 설명했습니다.
면제대상자나 정밀검사가 필요한 사람의 신체검사를 담당하는 중앙신체검사소도 ‘중앙병역판정검사소’로 이름이 바뀝니다.
병무청은 과거 민간병원에 위탁하던 면제대상자 검사 등을 직접 하도록 제도를 개선했고, 이렇게 확대된 기능이 드러날 수 있도록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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