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골키퍼 조롱에… '대인배' 음바페 "메시, 축하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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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자신을 조롱한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의 행동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30일(한국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음바페는 마르티네즈의 행동에 관한 질문을 받자 "신경쓰지 않는다"며 "그런 쓸데 없는 것에 에너지를 쏟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마르티네즈는 고국으로 돌아온 후 가진 카퍼레이드에서 음바페를 조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음바페는 마르티네즈의 태도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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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한국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음바페는 마르티네즈의 행동에 관한 질문을 받자 "신경쓰지 않는다"며 "그런 쓸데 없는 것에 에너지를 쏟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나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구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르티네즈는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직후 논란의 대상이 됐다.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한 뒤 이어진 시상식에서 골든글러브(최우수 골키퍼)를 받고 자신의 글러브를 민망한 부위에 갖다대는 돌발 행동을 했다.
아르헨티나 귀국 후 행동도 도마 위에 올랐다. 마르티네즈는 고국으로 돌아온 후 가진 카퍼레이드에서 음바페를 조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버스에 올라탄 그는 기저귀를 찬 아기 인형에 큼지막하게 음바페의 사진을 붙였다. 더욱이 음바페는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고도 아르헨티나에게 밀려 준우승을 차지해야만 했다. 이에 경기에서 승자가 됐지만 태도는 그렇지 못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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