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위치컴퍼니와 맞손…'웹3' 기반 키즈 서비스 만든다

이기범 기자 2022. 12. 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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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블록체인 기반 웹3 전문 스타트업 위치컴퍼니와 신규 웹3 사업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관련 기술 역량과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웹3 전문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서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웹3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우수 협력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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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민준 위치컴퍼니 대표(왼쪽)와 이상엽 LG유플러스 CTO가 협력을 다짐하는 모습. (LGU+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LG유플러스는 블록체인 기반 웹3 전문 스타트업 위치컴퍼니와 신규 웹3 사업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치컴퍼니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대중화에 나서고 있는 웹3 전문 스타트업이다. 웹3는 블록체인 등 탈중앙화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웹 생태계를 뜻한다. 위치컴퍼니는 자체 개발한 웹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서비스 '위치월드'를 통해 이용자들이 NFT를 쉽게 발행하고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위치컴퍼니와 메타버스·NFT 기술을 활용한 신규 키즈 서비스를 개발한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소중한 순간을 고장하고 기념할 수 있는 형태의 서비스다. 이르면 오는 1분기 중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대중화 가능한 웹3 사업 모델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관련 기술 역량과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웹3 전문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서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웹3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우수 협력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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