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한아름, 제왕절개 둘째 출산 “생명줄 잡고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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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둘째를 낳았다.
한아름은 12월 30일 "저는 출산 잘하고 왔어요! 둘째라고 여유 넘치다가, 지금은 고통에 허덕이는 중입니다 하하 마취 기운 있어서 안 아팠나 봐요 .."이라고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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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둘째를 낳았다.
한아름은 12월 30일 "저는 출산 잘하고 왔어요! 둘째라고 여유 넘치다가, 지금은 고통에 허덕이는 중입니다 하하 마취 기운 있어서 안 아팠나 봐요 .."이라고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임신 체질인가.. 했던 거만했던 나 반성 중. 마취 다 풀리자마자 너무 아파서 격하게 무통주사 누르는 중입니다"라며 "제왕 하신 분들 아시죠.. 페인버스터와..무통.. 제 생명줄 잡고 이 밤을 버티고 있네요"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12시면 물을 마실 수 있어서 .. 그전에 정신 차리고 소식 올려 봅니다"라며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맘으로 걱정하고 계셨을 지인들도 모두 연락을 드릴 여유가 없어서 이렇게 올려보아요"라고 이야기했다.
한아름은 "저는 건강하고 둘째 뽀또도 3.98kg으로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났답니다! 그나저나.. 둘째는 사랑이라는 말 ... 어우.. 맞네요.. 뭘 해도 이뻐.. 귀여워.. 미쳐.... 내 아들들 이제 꽃길만 .. 걷게 해줄게 ㅎㅎ"라고 아이를 향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사진=한아름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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