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특교세 24억원 추가…올해만 7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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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24억 8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확보한 특교세는 19건 70억 5400만원으로 지역현안 6건 45억원, 재난안전 6건 9억 7400만원, 평가 및 시책 7건 15억 8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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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24억 8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확보한 특교세는 19건 70억 5400만원으로 지역현안 6건 45억원, 재난안전 6건 9억 7400만원, 평가 및 시책 7건 15억 8000만원이다.
추가 확보 특교세는 △하동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 13억원 △옥종 두양배수로 개설공사 5억원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6억원 △공공요금 및 물가 안정관리 우수 인센티브 7000만원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우수 인센티브 1500만원이다.
하동드림스테이션은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SOC 구축 사업으로 귀농을 꿈꾸는 젊은 귀농·귀촌인,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차세대 인적자원, 은퇴 장년층 등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한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재해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의 질 높은 삶을 위한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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