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22년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5.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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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올 한 해 전라북도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108.06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5.3%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소비자가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09.93으로 지난해보다 6.3%가 올라 전북도민들의 가계 부담이 커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달(12월) 전라북도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생활물가지수는 5.9%, 신선식품지수는 2.6%가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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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올 한 해 전라북도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108.06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5.3%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소비자가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09.93으로 지난해보다 6.3%가 올라 전북도민들의 가계 부담이 커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신선식품지수는 110.67로 같은 기간 5.2%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 지출목적별로는 경유와 휘발유 차량용 LPG 등 교통이 9.9% 인상돼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이어 음식 숙박 7.4%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7.3%), 기타 상품 및 서비스(5.8%),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5.3%) 등 모든 분야에서 올랐다.
품목별로는 전기 수도 가스는 11.8%, 공업제품은 7.3%, 농축수산물은 2.8%가 올랐고 서비스는 3.6% 집세는 0.7% 개인서비스는 5.1% 공공서비스는 1.4% 인상됐다.
한편 이달(12월) 전라북도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생활물가지수는 5.9%, 신선식품지수는 2.6%가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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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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