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22억 빚에도 ♥한창 고마운 이유 “사귀자던 날 약속 아직도 계속”

이슬기 2022. 12. 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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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에 대해 이야기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에게 손을 내미는 한창과 딱 붙어 사진을 찍은 부부가 담겼다.

장영란은 "그렇게 말한 그. 결혼 14년차인데도 그 약속을 지키는 남편. 익숙한 그 광경이 오늘따라 고맙다"라며 한창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지우(2013년), 아들 한준우(2014년)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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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영란은 12월 29일 개인 SNS에 "#오늘도열심히했다. 폭풍 일하고 #함께퇴근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에게 손을 내미는 한창과 딱 붙어 사진을 찍은 부부가 담겼다.

장영란은 결혼전 사귀자 고백한 그날. 그가 가방을 들어 준다 했다"라며 "괜찮아요. 제가 들께요. 근데 남자들은 그러더라 사귄지 얼마 안될때는 이것저것 다 해줄것 처럼 하다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던데요? 그냥 들어주지 마세요. 아니 평생 들어 줄꺼면 ,그러면 들어주세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창의 대답은 "제가 평생 들어 드릴게요". 장영란은 "그렇게 말한 그. 결혼 14년차인데도 그 약속을 지키는 남편. 익숙한 그 광경이 오늘따라 고맙다"라며 한창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지우(2013년), 아들 한준우(2014년)를 두고 있다. 이후 셋째를 임신했으나 유산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현재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등에 출연 중이다.

또한 남편 한창은 지난해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에 개인 한방병원을 개원했다. 또 장영란은 그는 남편의 한의원 운영을 위해 22억 원의 빚을 졌으며 인간관계 때문에 불면증을 앓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장영란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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